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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아내의 외도 의심 VS 남편의 외도 의심!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며 모든 일상을 통제하는 ‘자물쇠 부부’의 등장!

MC 소유진, 15살 나이 차 부부 등장에 “우리도 15살 차이!” 공통점 발견, 반가워해!
화장실까지 그림자처럼 뒤따라가는 아내?! 덕분에 남편의 사생활은 ZERO
아내 때문에 휴대전화 없이 산 지 무려 7년?! 공중전화로 소통하는 남편의 사연은?
“일 끝나고 모텔 다녀왔지? 다른 여자랑 있었지?” 남편이 귀가하자마자 시작된 아내의 추궁
“창살 없는 감옥에 사는 것 같아요” 아내의 빈틈없는 통제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남편
“토끼야~♥” 애정 가득 담긴 별명으로 부르는 아내의 남사친! 남편의 외도 의심하는 아내가 되려 적반하장이다?!
“네가 내 형제 다 안 끊었어?!” 남편 분노 게이지 급상승, 아내 때문에 가족들과의 연도 단절!
오은영 박사, “아내는 의부증으로 보기 어렵다” 단호한 판단으로 궁금증 대폭 유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월요일(8일) 밤 10시 10분에 방영되는 MBC 에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며 통제하는 아내, '자물쇠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이 어디론가 떠날까 불안해 모든 일상을 함께 하려 한다는데. 자신 역시 남편을 의심하는 것이 지친다며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 사연 신청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은 마치 창살 없는 감옥에 사는 것 같다는데… 

 

두 사람의 일상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된다. 아내는 잠도 덜 깬 22개월 아이와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마중 나가는가 싶더니, 세 가족 모두 택시를 타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남편을 일터까지 데려다줬더니 도망간 적이 있다며 그 이후로 의심이 생겨 함께 출근한다고 말하는 아내. 이외에도 '여자와 잠자리하지 않는다면서 왜 남자가 밑에만 씻겠냐'며 의심 가득한 추측까지 내뱉어 스튜디오를 술렁대게 했다. 남편은 이성 문제 관련해 잘못한 적이 없는데 의심하고 따라오는 아내 때문에 답답하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다른 여자와 연락한다는 의심을 받기 싫어 휴대전화 없이 산 지가 7년이라는데.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아내가 뜻밖에도 의부증이 아니라는 진단을 내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단 한 번도 남편의 주위를 벗어나지 않는 아내가 처음으로 혼자 외출한다. 아내가 집 앞에 도착한 택시 요금 결제까지 하며 맞이하는 사람은 바로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한 동네 오빠이자 남사친. '토끼야~'라며 다정한 애칭까지 주고받는 모습에 남편은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내는 남사친을 거부하는 남편을 영 탐탁지 않아 하며 적반하장으로 따지고. 결국 남편은 분노를 폭발시킨다. 이제껏 아내 때문에 가족 형제부터 친구, 지인까지 모든 연락이 끊겼으며 외도 의심으로 카드 한 장 쓰지 못하는 신세라는 남편. 그러나 과거 아내가 남사친을 위해 하루 백만 원을 쓴 적도 있다는 소리에 듣는 MC들까지 서운하게 만들었다. 

 

가장 필요한 건 내 편이라는 확신이 드는 배우자라는 아내와 발생하지 않은 이성 문제로 모든 일상이 통제당해 억울하다는 남편. 자물쇠 부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4월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MBC 7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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