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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재명 시장, 변명말고 청년들에게 사과하십시오

이재명 성남시장 대변인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재명 시장 스스로의 착각이고 왜곡입니다. 남 지사는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 정책' 중 '청년 연금'에 대해 "사행성 포퓰리즘"이라 비난한 이 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땀 흘려 일하며 정책 시행을 손꼽아 기다리는 청년들에 대한 사과 요구였습니다.


인터뷰 청취자라면 모두가 이해했을 사실관계를 이재명 시장만 다르게 생각하고, 왜곡한 것입니다. 착각은 자유라지만 왜곡은 불의입니다.


남 지사는 청년 연금에 정책에 대한 이 시장의 비난을 문제 삼았고, 사과 대상도 청년들에게 하였습니다.


우선 이 시장께서 "사행성 포퓰리즘"이라 주장했던 '청년 연금'은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18세~34세 청년들 가운데 10년 이상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한 분들께 퇴직 연금을 포함 '최대 1억원'을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이걸 사행성이라고 하는 게 올바른 상황인식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년 통장' 역시 땀흘려 일하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더 큰 꿈의 사다리를 놓기 위한 것입니다.


정책에 대한 찬반 토론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그러나 땀 흘려 일하는 청년들과,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중소기업을 '요행을 바라는 집단'으로 비하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 시장께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경기도 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여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 시장께 촉구합니다.


청년들과 중소기업 앞에 정중히 사과하십시오.

                                         

                                                             2017년 9월 23일

                          

                                                              경기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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