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의회 인구감소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3일, 위원회실에서 제1차 인구감소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임종훈 위원과 부위원장 안애경 위원이 선임됐다. 임종훈 위원장은 “포천시의 인구감소 현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인구감소 대응 특위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문제는 한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하며 인근 지자체와 뺏고 뺏기는 경쟁 상황이 아닌 공동의 문제로 바라보며 서로 상생·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갈 것을 제언했다. 한편, 인구감소 대응 특위는 지난 30일, 임종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 임종훈 의원을 비롯한 연제창 의원, 김현규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성 일부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소관 사항으로는 ▲포천시의 인구감소 현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마련을 통한 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일 유양동, 남방동 일대에서 진행한 2024년 양주1동 꽃심기 및 대청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련 동장과 정현호·이지연 시의원, 통장, 마을 주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도로변과 유휴지 6개소에 미니 백일홍, 목마가렛, 버베나 등 꽃모종 15,000여 본을 식재한 후 화단 주변을 청결하게 정리하며 쾌적하고 싱그러운 양주1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혜련 동장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다니는 도로변을 봄내음을 느낄 수 있도록 싱그러운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신시켰다”며 “산뜻한 봄꽃이 지닌 형형색색의 매력을 느끼며 일상 속에서 봄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3일 오전 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24기(회장 김진선)에서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진선 회장, 방태승 초대회장을 비롯해 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가치 있는 일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24기 회장님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1일 화재 피해를 입은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피해 복구지원은 지난 4월 22일 오후 11시경 문산읍 운천리 소재 농막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 대부분이 소실돼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주민은 이번 화재로 농막 컨테이너와 조립식 패널 1동, 비닐하우스 창고 1동과 내부 건축자채 및 가전, 가재도구 등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문산남성대장 윤여원, 문산여성부대장 이옥례 등 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복구지원단은 주택 내부 화재 폐기물 반출에 구슬땀을 흘렸고, 폐기물 처리 등 현장 정리에 매진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는 3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1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 등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이 요구되지 않았는지 사업 타당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어 면밀히 검토·심사함으로써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추경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7월 28일까지 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 전시공간 리플랫에서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서정 작가와 협업해 교육프로그램 ‘미술관의 안과 밖: 순수한 드로잉’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 화가 장욱진의 자연에 대한 관점을 글쓰기 작업으로 재해석한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총 4회 무료로 진행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7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에 이원우, 김혜원 작가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을 재해석한 촉각 조각을 전시한다. 또한 2층 개방형 수장고에서 개최되는 상설전 《기쁨》에 문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7일부터 시청 로비에서‘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어반져스(Urbangers) 도시재생 어셈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들과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 성과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한 덕정의‘빛나라’와 남면의‘신나리양, 신나라군’, 백석 방성리의‘동이, 방이’, 남방 해랑마을의‘해랑이’등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들의 탄생 배경과 이들을 한데 모은‘양주시 도시재생 통합브랜드마크 디자인’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캐릭터 특별전시회에서는 ▲ 도시재생 캐릭터 및 특화상품 전시 ▲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성과 소개 ▲ 도시재생 캐릭터 등신대를 전시한 포토존 운영 ▲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의 친근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인 사업이다”며 “이번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