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는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과 쌀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의왕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300만 원의 후원금과 쌀 1000Kg을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8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음을 내주신 청계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 공무원 및 의왕도시공사 직원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하여 공직자의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안수연 강사가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정의 △적극행정 실천유형 △적극행정 지원제도(사전컨설팅, 면책 등)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창의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방세 체납 등으로 압류한 자동차에 대해 인터넷 공매를 활용하여 체납세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 징수과는 자동차세 고질·고액 체납 차량 추적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고액 체납자의 압류 차량을 확인해 보니 번호판 영치 대상인 자동차세만 납부하고 다른 고액의 지방세와 과태료는 체납하면서 고가·수입 차량을 운행 중인 얌체 고액 체납자가 상당수 있었고 2~3대의 차를 소유한 체납자도 있었다. 이에 시는 고액 체납자 소유 고급 차량 및 폐업 법인 소유 대포차 등 압류 자동차 497대를 대상으로 ‘차량번호DB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체납 차량의 실시간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체납자의 주소지나 사업장 주변을 탐색하여 압류 차량을 강제 견인 조치하여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부천시 징수과는 올해 1분기 체납자의 사업장과 주소지에서 족쇄를 사용해 23대의 체납 차량을 강제 견인 조치했다. 시는 자동차에 잠금장치를 사용한 후 의무보험 가입자나 사용자와 연락하여 자동차 키를 받고 자동차를 인수하여 공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액 체납자는 체납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차량을 방치하거나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2024 식중독 집단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병원체가 쉽게 증식하는 여름철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로, 식중독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조기에 감염원을 파악하고 전파경로를 차단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및 3개 구청 산업위생과 담당자 20여 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식중독 발생 시 관계 부서들의 신속하고 긴밀한 업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부천시 식중독 현황 및 사례 △부천시 하절기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식중독 집단 발생 시 초동 대응 체계 교육 후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계획 등을 수립했다. 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구청 복원 후 처음으로 3개 구 식중독 담당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부서 간 협업 사항을 의논하고 조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여름철 안심할 수 있도록 탄탄한 식중독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5년 차를 맞아 시민 참여로 만드는 예술문화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에 집중한다. 시는 부천문화재단을 필두로 아트페어와 예술시장 등 지역 예술작품의 유통시장을 강화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도시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천 특화 도시 콘텐츠를 개발·브랜드화에 나선다. 마을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예술의 활동 여건도 강화한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발전상을 그린다. 지난 2019년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을 넓혀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그동안 부천문화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문화도시 주체로 활동하며 도시와 함께 발전하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이 20만 명을 넘었고,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87건에 달했다. 문화도시가 지역사회 통합 및 협력에 도움이 됐다는 시민의 평가도 2년 만에 20%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노인 금쪽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금쪽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광남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건강교육 및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건‧복지 관련 종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태전효성해링턴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보건소의 협조로 어르신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의약품 오남용 교육·대사질환 교육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잘 살피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과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깨끗한 경안동 만들기’ 5월 중 합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3통, 경안시장 일원 골목길, 역세권 도시개발 예정지 등 청소 취약지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경환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환경 정화활동이 쾌적한 경안동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이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매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청소 취약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주셔서 쾌적한 경안동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린데이를 운영하고 환경 정화활동에 힘써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점검과 조정을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점검 주민배심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세환 시장과 주민배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총 30명의 주민배심원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하에 만 18세 이상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 ARS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주민배심원은 6월 중순까지 3차례의 회의 및 분임 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해 개선 방안과 조정심의 결과가 포함된 권고안을 광주시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7월 중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공감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주민배심원들께서는 광주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다문화가정 고용서비스 연계·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 연계와 직업훈련,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익환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광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고용, 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이 가진 다양한 취업 고민을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보다 면밀한 사업검토를 통해 협력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4일 호원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회룡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26명이 참여해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통해 회룡천의 경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원2동은 회룡천 예초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임영국 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회룡천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초작업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5월 1일과 14일 2차례에 걸쳐‘동네 한 바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을 4개 구역으로 나눠 동네 곳곳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조사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집하고 실제 개선해야 할 점을 발굴했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발굴한 의제를 구체화해 6월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7월 개최할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내가 사는 곳의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제들이 발굴돼 주민이 만들어가는 신곡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전통사찰 제202호인 장암동 소재 사찰 석림사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양미 1천500kg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백광명심 신도회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능인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공양미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석림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런 나눔의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로 주민의 건강수준, 타 지역과는 차이 등을 파악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 자료를 얻고자 마련했다. 조사 대상자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10명이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조사문항으로 구성했다. 일대일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조사원 방문 전 조사 대상 세대에게 관련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전년도에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시는 건강행태지표 중 걷기실천율이 49.3%(조율)로 지난 4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주민의 건강특성을 파악해 보건사업을 수행한 결과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들의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보건정책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14일 송산 다리목공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부가 함께 마련했다. 북한이탈주민, 자유총연맹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50통을 정성들여 만들었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소외된 이웃과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나종묵 회장은 “열무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불어넣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소통의 길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4일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호선 의정부역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의정부시’라는 주제로 ▲식중독 6대 예방수칙 ▲나트륨 줄이기 실천 약속 ▲방사능 안전관리 ▲위생 등급제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식품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식품 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21일까지를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외식의 증가로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