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1호 공약인 안성역 개통 준비 및 역세권 개발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24일 공도 시민청 부지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양운석, 황세주 도의원 후보,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김지안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공도읍 인구 10만 명품도시 공약 선포식’을 갖고 선포문을 통해 구체적인 공약 실천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김보라 후보는 선포식에서 공도읍 핵심 공약으로 △공도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 준비를 포함해 △공도 시민청 조기 준공 △대림동산 2만평 수변공원 조성 △승두천 친수공원 조성 △진사리 문화체육센터 조성 △진사리 공영주차장 조성, 진사리~평택대 연결도로 확충 등 도심 정비 △38국도 우회도로 건설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공도~양재 간 광역버스 운영 △공도고등학교 신설 △공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전담병동 건립 △공도 세계언어센터 운영 △어린이 전용 도서관 및 운동장 조성 △공도 도심 작원공원 조성 및 도시조경 사업 추진 등 총 14개를 제시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공도에 철도 역사를 유치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 시장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동두천-경기도 간 ‘동두천발전방안 정책협약식’을 갖고 합동유세에 나섰다. 두 후보는 24일 동두천 큰 시장에서 합동유세를 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동두천의 중요 발전 과제에 대한 것에 대한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GTX-C노선(동두천-덕정-수원-평택)연장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설립 △노인회관 및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군반환공여구역 디자인 IT캠퍼스 개발 △청년 및 신혼부부용 기본주택 건립 △경기도 일자리재단 조속 이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장애인 힐링센터 운영 지원 △시가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 면제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제공 등이 담겨 있다. 김은혜 후보는 “민생이 너무 어렵다. 민주당은 180석을 가지고 지금껏 아무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했는데도 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동두천 시민 여러분들이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달라. 국민의힘으로 박형덕과 김은혜를 있는 힘껏 지지해 주시면 동두천의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형덕 후보는 “우리 동두천은 종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는 22일 열린 선관위 주관 동두천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동두천 발전의 비전을 밝히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힘있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잘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최용덕 후보는 현재 동두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사건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하는 것을 거부하고 본인 해명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TV토론이 방송되기 3일 전부터 보도자료를 배포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한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사건 질문을 네거티브라고 비난했다. 유권자의 알 권리와 네거티브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공직후보자로서 미숙한 모습이다. 최 후보는 동두천시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권리당원 가입을 권유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다 선거를 목전에 둔 지난 4월 검찰에 송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 후보가 직접 산하기관을 방문해 ‘시장 재선’을 언급하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고 실제로 수백 명이 모집됐다고 한다. 그를 도운 산하기관 간부 8명도 함께 검찰에 송치됐다. 지금 9만 3천 동두천 시민들께서 가장 알고 싶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안철수 후보와 필승 총력 유세를 펼쳤다. 이번 김용남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필승 총력유세에는 두 후보뿐만 아니라 수원시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후보들도 총출동해 이번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의 치열한 선거전을 느끼게 했다. 김 후보는 현재 선거 분위기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 상황이어서 이번 총력 유세로 안철수 바람을 업어, 승기를 가져오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이날 총력 유세에서 김 후보는 “민주당은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모두 싹쓸이하고도 수원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며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비판하면서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원시 도시계획심의위원 금품수수 의혹 사건으로 수원시청을 압수수색 했다“고 말하고, ”금품수수에 연루되었던 위원이 속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이 다름 아닌 현재 수원시장 후보로 나온 이재준 후보이다“고 상대 후보를 겨냥했다. 또한 김 후보는 영흥공원 개발사업을 언급하며 ”공원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분양해 최소 3000억~4500억원의 초과 이익을 개발업자에게 주고, 시민들이 이용할 공원을 빼앗은 이른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황순식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공약은 △그린 리모델링 지원 △탈 탄소전환 녹색경제 △기후정의 조례 제정 △녹색교통 시스템 △1가구 1태양광 등으로, 경기도가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 중 그린 리모델링 지원은 기존의 노후주택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넘어, 아파트 재건축에도 확대, 도심 재건축과 탄소배출을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밖에도 황 후보는 경기도 기후정의 조례 제정과 전담기구 설치, 친환경 전기버스 확대를 비롯한 녹색교통 확대 등으로 기후 정의가 실현되는 그린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기후위기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문제”라며, “그린 리모델링, 기후정의 조례 제정, 녹색 교통 확대 등을 통해 경기도에서부터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공식선거운동 6일차를 맞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가 여성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일 후보는 먼저, 여성을 위한 정책공약으로 △여성 명예부시장제 도입,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 운영을 약속했다. 지난 민선7기는 여성정책팀 신설 등을 통해 파주가 여성가족부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김경일 후보는 ‘여성 친화 도시’를 승계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여성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실질적으로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이어 출산 및 육아 등으로 잠시 노동시장에서 이탈된 여성들이 신속하게 노동시장으로 재진입 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공약을 발표하고,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담당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경일 후보는 “다시 일하기 원하는 여성의 일자리가 신속하게 회복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경력단절 예방 및 맞춤형 경력설계 등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여성일자리 공약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여성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청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청년 중심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8세로 청년층이 많은 젊은 도시이다. 현재 오산시에서는 청년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청년 진로강좌와 멘토링, 청년 면접 합격 응원세트, 또래 상담사 제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시작한 청년기구로서 2~30대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오산 청년이 행복한 청년 미래 7대 공약은 △청년소통관·청년전담팀·청년미래센터 설치 △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종합서비스 구축 △이재명표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추가 확대 △청년거리 조성 및 청년문화축제 개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업 확대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금융 지원 △오산형 스테이션F 추진(청년 스타트업공간) 이다. 장인수 후보는 “젊은 도시 오산에 걸맞는 젊고 참신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오산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무소속 최인혜 후보는 5일장이 열린 23일 오색시장 입구 뱅뱅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시민’과 ‘민주주의’가 빠진 기존 오산시 행정과 민주당 운영 행태에 대해 강한 비판의 칼날을 들이대며 지지의 당위성을 호소했다. “운암뜰 개발하는데 오산시가 공청회 한번 했습니까. 시청사에 버드파크 짓는데 시민 의견 들어본 적 있습니까”라면서 “오산시 행정과 지역 집권여당 민주당에 시민과 민주주의가 없다”고 질타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이 민주주의, 인권, 복지, 생태, 문화에 있다면서 “민주적 토대 위에 문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고, 생명이 존중받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정부’를 세울 것”이라고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독산성 세계문화 유산 추진 정치사기극 중단과 생태 보호, 오산천을 중심으로 생태 관광벨트 형성 △경기재인청 복원과 재인청 축제 신설, 내삼미동에 드라마제작센터 구축으로 한류의 전진기지화 △경부선철도 횡단 고가도로 건설 추진 및 동부대로 지하화공사 조기 완공 등으로 꽉막힌 교통정체 해소하고 사통팔달 교통도시 추진 △교육도시의 성과를 잇고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3일 입북동, 당수동, 금곡동, 호매실동, 평동 등 서수원 일대와 정자동 지역을 늦은밤 11시까지 돌며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3일 오목천동을 방문해 “저 이재준이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설계하고 통과시킨 사람”이라며 “서수원을 최첨단 도시로 만들어줄 R&D 사이언스 파크도 설계하고 발전 방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군공항 이전 후 계획하고 설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실행해야 제대로된 서수원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저 이재준이 군공항 이전의 시작을 했고 이제 마무리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세는 부동석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와 합동 유세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늦은밤 11시까지 정자동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미 정상은 북한 위협에 함께 대응할 연합방위 태세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하면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한미연합훈련 확대를 위한 협의 개시, 미군 전략자산 전개 재확인 등을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양 정상은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통해 억제를 보다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이를 유념하면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양 정상은 북한의 안정에 반하는 행위에 직면해 필요 시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는 데 대한 미국의 공약과 이러한 조치들의 확대와 억제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또는 추가적 조치들을 식별해 나가기로 하는 공약을 함께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과 미국은 국가 배후의 사이버 공격 등을 포함해 북한으로부터의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윤석열정부는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다섯번째 국정목표로 정했다. 국익,실용에 기초한 외교전략과 굳건한 국방역량을 통해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영향을 주는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기조 아래 우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도모한다. 대화와 상호존중을 기저로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주의와 실사구시에 입각해 공동의 이익을 얻고자 한다. 인프라, 투자,금융, 산업,기술 등 분야별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수립해 남북 경제협력까지 견인한다. 특히 남북미 3자 간 안보대화채널 제도화를 추진한다. 판문점 또는 워싱턴에 남북미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정기적 소통을 통해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대화채널을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한미 간 긴밀한 조율 아래 예측가능한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고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대북 비핵화 협상을 추진한다. 북한 비핵화 실질적 진전 시 평화협정 협상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한국은 한반도 문제의 핵심 당사자로서, 우방국,국제기구와의 공조 속에서 대북 정책을 주도해 나간다. 미세먼지,자연재난 등 환경분야 협력으로 남북 그린데탕트도 구현에도 나선다. 산림, 농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국가들의 국제적 위상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대 이상 전 국민 패널 816명을 대상으로 5월 10~12일 3일간 진행됐다. 푸틴 대통령은 5월 9일 연설에서 '서방이 러시아 영토를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 군사 작전은 시의적절했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합리화를 위한 거짓말이다(83.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에 '근거 있는 주장이다(9.7%)', '의견 없다(6.5%)' 순으로 나타났다. '푸틴의 전승절 발언을 보고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과반수 응답자가 '현재 상태 장기화(47.3%)'를 꼽았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확전(22.2%)',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공격 강화(15.1%)', '우크라이나 이웃 국가로 확전(9.6%)', '종전 모드 진입(5.9%)'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이 어떻게 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곽선진 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 이우철 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적반하장식 숫자놀음’이라며 반박 논평을 발표했다. 곽 대변인은 “2016년 총선 기흥에서, 2020년 총선 수지에서 용인시민의 손으로 심판받은 ‘프로 낙선러’ 이상일 후보는 공약 이행을 평가할 표본조차 없으니, 한가하게 숫자놀음을 하는 것은 아닌지 애처롭다”고 밝혔다. 이어 “기흥과 수지에서 심판받고 야인으로 지낸 이상일 후보로서는 선거 공약이 어떻게 수립되고, 정책화되는 것인지 제대로 모를 수 있어 간단한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논평에)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대변인은 “용인특례시는 1차산업부터 4차산업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사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용인특례시의 숙원사업과 민원사항만 알아도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이상일 후보께서 여전히 이루지 못한 용인 당선이 현실화하면 인수위원회에서 숙의를 거쳐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공약을 세분화하고 실행 단계로 옮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곽 대변인은 특히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GTX 사업에 대해 D·E·F 노선 신설을 ‘검토하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8일 수원 효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운동장 스탠드 도색 행사에 참석해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입시 공교육, 친환경 급식, 문화·예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효원 초등학교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안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현재 초등학교에만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쌀급식을 중고등학교로 확대하고 급식에 유전자변형생물제(GMO) 식재료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실마다 산소발생기를 설치해서 학생들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졸지 않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유명 학원 출신의 교육 강사를 영입해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시 공영 인터넷 교육방송’(가칭 수원인강)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문화, 예술, 체육, 원예, 요리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은퇴자를 멘토로 연결해 주는 '마을 교육 플랫폼'을 개설하고 문화,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는 18일, 국민의힘 연천군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의 광주 5‧18 민주화운동 추모기념식 참석에 발맞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영령을 기리고 통합의 연천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김덕현 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정신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는 없다”면서, “5‧18 민주주의 정신이 국민통합으로 승화하는데 연천에서도 모든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 추모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분열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대통합으로 국민 승리 시대를 열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오월의 정신을 이어받아 분열된 연천을 통합하고, 군민이 승리하는 새로운 연천 시대를 여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