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위원회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과 30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급식소위원회는 학부모와 외부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학교, 유치원당 9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와 유치원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급식소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급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운영 주체이자 좋은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각급 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전 예방 및 빠른 대응 등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의 의무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24년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로서 개인정보 보호조치 사항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노트북 보급 등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개인정보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마음속에 새기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개인정보가 소중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17일 전국 최초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인천교육청 실정에 맞는 ‘과밀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듈러교실은 학교에 설치된 임시건물로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이 갖춰진 유닛을 완성해 현장으로 운송, 단순 조립‧설치하여 완성하는 형태의 건물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과밀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중산초(21실), 인천하늘초(15실)에 모듈러교실을 설치‧운영 중이며, 앞으로 모듈러교실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듈러교실 설치 및 설치 예정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이번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교육부에서 지난 3월 발간한 안전관리 계획 및 감독 안내서를 바탕으로 모듈러교실 설치 시 단계별, 공정별 검토사항을 준수하고, 모듈러교실 설치 대상 학교 구성원과 사전협의를 통한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모듈러교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공개채용을 추진하면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25일 고용센터 6층 교육장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외부 기관과 협업한 최초의 채용 설명회로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업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시교육청은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참석자는 현장에서 온라인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양 기관이 함께 취업 알선과 구인 활동을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각급 기관과 학교,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조리실무사 공개채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노사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22대 총선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당선인의 임기 개시전임을 고려해 특정 교육현안을 다루기보다는 인천교육 전반에 대한 평소 의견을 나누는 상견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늘봄교실,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교육균형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관련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원활하고 유기적인 관계가 필요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교육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재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들과의 간담회 일정도 조율중이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당선인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 학교사회복지실의 수원애(愛) 통통봉사단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변화를 위해 바르고 고운 말 긍정언어 사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침등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의 긍정언어 캠페인을 위하여 봉사단 학생들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 표어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나눠줄 사탕에 좋은 글귀를 적어 넣으며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표어는 “나의 마음 지켜주는, 너의 마음 지켜주는 예쁜말, 고운말”, “예쁜 말 바람 타고 나에게로 돌아온다”, “예쁜 말 별이 되어 사랑 가득 은하수로 흐른다” 등 시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이 많아 학생들의 마음이 한껏 드러났다. 봉사단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글귀가 적힌 사탕을 나눠주며 “예쁜 말을 사용합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표어를 크게 읽으며 긍정언어 사용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숙지초에서는 긍정언어 사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권장할 계획이다. 이후 긍정언어에 대한 퀴즈, 표어 만들기 등 문화행사와 긍정언어 사용을 위한 학급 생활교육도 추가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바르고 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창조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데에 발맞춰 5월 한 달간 ‘다양성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2024 학생주도 인성 및 환경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4 학생주도 인성 및 환경 교육 프로젝트’는 학생 주관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학생자치회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수업, 봉사 활동 등을 연계한다. 인성교육 프로젝트는 4월 30일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친구 사랑 및 언어 순화 교육 ▲세계인의 날 계기 교육 ▲감사 나눔 실천 등의 캠페인 활동 ▲동아리 및 교과 연계 활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한다. 첫 번째 환경 교육 실천으로 4월 29일 스쿨 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 스쿨 가드닝 활동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다양한 채소류의 식물을 직접 재배하는 활동으로, 생태 보존의 중요성 및 생명 존중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작물의 선정, 파종, 관리, 수확의 모든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협업의 가치를 학습할 예정이다. 김철민 교장 선생님은 “학생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 광덕초등학교(교장 최석용)의 학생 오케스트라는 4월 29일, 안성시 내리 25호 공원에서 특별한 공연을 올렸다. 이날, 안성시 내리 25호 공연에서는 안성시 여성 가구 안심 특구를 축하하는 지정식이 열렸다. 행사의 축하공연으로 광덕초등학교의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과 푸른 톤차임 부가 무대에 올랐다. 먼저, 푸른 톤차임 부는 ‘아리랑’과 ‘Under the Sea’를 연주했다. 광덕초등학교 솜사탕 오케스트라 단장 어린이 김율랴 어린이는 “톤차임은 한 사람만 없어도 연주가 되지 않고,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악기이다. 때문에, 악기를 연주하면서 우리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은 ‘개구리 왕눈이’와‘동반자’두 가지 곡을 연주했다. 특히, ‘동반자’라는 곡을 통해 안성시 여성 가구 안심 특구 지정의 의미처럼 우리 모두 안전하고 밝은 안성을 축하하며 계속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담았다.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의 단장 김안겔리나 학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서로 어울리며 공연을 완성해 나갈 수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의 학부모회가 지난 30일 새 학기 첫 시험을 잘 치르라는 의미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간식을 주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여러 가지 간식을 소분하여,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포장해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나눠주었다. 응원의 간식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학부모회의 응원을 받은 다산고 1학년 유은채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이라 긴장했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과 어머님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아 긴장이 해소되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산고 학부모회 회장(금경화)은 “모든 학생을 위해 일일이 소분하고 포장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학부모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의견을 나눠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는 지난 4월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김종진)와 취업 및 교육훈련 등의 지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교육자원 교류 및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본교의 인공지능반도체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함께 반도체 기초소양교육으로 반도체 분야의 미래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고등학교와 대학의 연계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인공지능반도체과 학생들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반도체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세경고등학교 인공지능반도체과 교육과정은 반도체개발, 반도체제조 등 NCS 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반도체장비유지보수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반도체 실습장 구성을 통해 반도체분야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경기도의회 파주지역 도의원 조성환 의원, 이용욱 의원, 이한국 의원, 안명규 의원과 함께 파주교육 발전을 위한 도의원과의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은미, 교육국장 전선아, 행정국장 최진용과 각 부서장 9명도 참석해 파주교육 기본현황을 시작으로 ▲ ‘다이나믹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 ‘파주 미파솔 공유학교 운영’과 같은 파주교육 특색사업과 ▲ ‘파주교육지원청 청사이전’ ▲ ‘(가칭)운정7초 공사지연에 따른 학생배치계획’과 같은 파주교육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파주교육의 애로사항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경기도의회 도의원들은 “파주의 지속적인 도시 확장과 학생 수의 큰 증가 속에서 파주교육이 어려움에 봉착하지 않고 특색 있는 교육을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장 최은미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님들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파주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님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노진초등학교(교장 박용희)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으로 학생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한연진 작가의 작품 ‘숨은 봄’ 그림책 원화와, 이안 작가의 ‘글자 동물원’ 동시집을 전시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출증 바코드를 이용한 동시 책갈피 만들기 △가로세로 속담 퍼즐 맞추기 △작가에게 보내는 질문 작성하기 △이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글자 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등의 동시집을 쓴 이안 작가와의 만남은 노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독서 행사로, 그동안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학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도서관이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이안 작가님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니 동시가 정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책과 삶이 융합하여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생’을 비전으로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남양초 인문독서 프로젝트 5050-‘책 먹는 00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감, 소통 능력을 포함해 상상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폭넓은 독서를 통해 키우고자 기획됐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50회, 2학기 50회 꾸준히 읽고 쓸 수 있도록 독서 노트를 자체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00이’에는 학생이 자기 이름을 직접 쓴 후 활용한다. 학교도서관과 학급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참여 방법이 쉽고 간단하다. 학급에서 정해진 시간 독서 후 ‘책 먹는 00이’에 기록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2만 여권의 장서를 이용해 스스로 읽을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책은 정독을 원칙으로 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먹어야 하듯 책 읽기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독한 후 인상적인 부분을 써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30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은 유아(6~7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와 손잡기 ▲행복을 꿈꾸는 초록 정원사의 그림책 ▲생각이 자라는 초등 로스쿨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전자책 등 4개 강좌를 각 4회씩 16회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수 관장은 “도서관 재개관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독서와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영어교육 활성화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05개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7명과 영어교사의 협력 수업나눔 릴레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수업 나눔 포트럭 파티(Open Class Potluck Party)를 4회 개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 등을 가지고 오는 포트럭 파티처럼 수업 사례, 수업 방법, 수업 경험 등을 가져와 파티처럼 즐기며 나눈다. ▲(1차) 4.30.(화) 동두천양주 삼상초의 Brian Kim, 장수연 교사 ▲(2차) 5.7.(화) 김포 고촌초의 Grace Cho, 민경진 교사 ▲(3차) 5.24.(금) 남양주 별내중의 Leon Brown, 최다영 교사 ▲(4차) 5.29.(수) 용인 용천초의 Andy Chan, 조소영 교사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영어로 공문을 실시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참여를 높였다. 110여 명의 초・중등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공개수업과 협의회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소외 지역의 108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