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국내 유일의 아이돌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돌라디오'(MBC FM4U 91.9MHz) 시즌 4의 새 디제이, 더보이즈 선우가 지난 19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선우는 '앞으로 청취자 여러분의 눈과 귀를 책임지겠다' 라는 자신있는 포부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새로운 로고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올라운더 DJ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이어서, 자신의 이름인 '선우'의 '선'을 귀엽게 부른, '떤디'라는 DJ 애칭을 소개했다. 또한 '리오넬 메시' '티모시 샬라메' 등 제작진이 준비한 전 세계 스타들의 깜짝(?) 축하 메시지를 읽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아이돌라디오'의 첫 게스트로 더보이즈의 멤버, 제이콥이 출연했다. 제이콥과 선우는 더보이즈의 역대 타이틀곡 댄스메들리, 유행 챌린지, 감동 선물하기 등의 미션을 진행했다. 제이콥은 DJ로서 첫발을 내딛는 선우에게 '편안한 진행을 잘하는 DJ가 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내내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진행한 선우는 '청취자와 게스트 모두 힐링할 수 있는 DJ가 되겠다'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아이돌라디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3월 23일(토) 공개를 앞두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 이보영의 압도적 열연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웰메이드 미스터리 서스펜스의 탄생을 알렸다. 의 티저 예고편은 전직 검사이자 현 차웅법무법인 공동대표변호사인 '나문영'으로 분한 이보영의 압도적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완벽한 가정을 꾸린 '문영'(이보영)과 '성재'(이무생)의 다정한 모습, 그리고 그에 상반되는 서늘한 음악으로 이들에게 닥칠 변화를 암시하며 시작부터 예비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곧이어 '내 남편이 없어'라는 문영의 대사와 갑자기 사라진 성재로 인해 완벽했던 삶이 무너져버린 그의 상황이 위태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급기야 '내가 알던 모든 진실이 뒤집힌다'는 카피와 함께 절벽 아래로 추락한 차량이 폭발하고, 다음 컷에서 문영이 시신을 덮은 흰 천과 함께 무너져 내리는 장면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하며 예고편의 막을 내려 가 선보일 충격적인 진실과 놀라운 미스터리 서스펜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는 3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저녁 10시 쿠팡플레이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글로벌 폰트 및 서체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 모노타입(Monotype)이 2024년 서체 트렌드 보고서(Type Trends Report)를 공개했다. 모노타입이 매년 발간하는 서체 트렌드 보고서는 서체 및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탐구하며, 전 세계 디자이너와 마케터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보고서는 모노타입의 서체 디자이너 조던 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미앙 콜로가 참여해 2024년 문화적 동향을 이끌 서체 및 브랜드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한다. AI에서 영감을 얻은 초현실주의, 1990년대와 Y2K 시절의 레이브(Rave)와 그런지(Grunge) 스타일의 향수, 클래식 세리프 폰트의 부활 등 총 10개 트렌드가 소개됐다. 또 음악 서브컬처에 대한 향수가 느껴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서체 트렌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많은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가 팬데믹 이후 고립과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우며 감정을 자극했던 기존 폰트 트렌드에서 벗어나고 있음이 드러난다. 또 스마트폰과 AI가 등장하기 이전 시대에 대한 대중의 향수와 그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30일 17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하여 가슴속 묻어둔 우리네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영원한 가객’으로 불리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알리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들어보는 명품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거리에서’, ‘그날들’ 등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 위로와 응원으로 뿌리내린 故 김광석 특유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과 맑고 깨끗한 미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 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 포크 듀오 유리 상자,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동준, 만능 엔터테이너 알리 등 화려한 출연진의 아름다운 보이스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 않는 우리 청춘에 관한 이야기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2월 20일에 티켓 오픈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가요계 대표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지코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MC들은 오랜만에 관찰 예능에 출연한 그를 환하게 반기며 '요즘 가수들이 컴백하면 하는 댄스 챌린지 시초가 지코 씨다. 심지어 '킬링 파트'라는 단어를 만든 것도 지코 씨'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배를 살뜰히 챙기는 'MZ 프로듀서'와 '톱 티어' 아티스트를 오가는 지코의 일상이 돋보였다. 가수와 제작자로서 본업에 열중하는 그의 '일잘러' 매력이 빛났다. 지코는 자신이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이하 KOZ)로 출근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하이브 사옥으로 향했다. 지코는 'KOZ를 운영한 지 2년 정도 지났을 때 방시혁 의장님께 연락받았고, 만나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취지로 회사를 만들었는지 설명드렸다. (이야기를 다 들은 방 의장님은) '크리에이터로서 자질이 충분하다.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하이브 시스템 안에서 시너지를 내보자'라고 제안하셨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사옥에 도착한 지코는 먼저, 4월 컴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BO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레드벨벳 웬디(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웬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위시 유 헬)은 3월 12일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웬디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웬디가 2021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웬디의 탁월한 가창력과 이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감성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또 한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웬디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뮤지컬, 페스티벌, 예능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은 물론,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까지 증명한 만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펼칠 웬디의 새로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오늘(19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새 앨범의 콘셉트를 유추해볼 수 있는 이미지가 공개, 칠판에 그려진 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슈가레코드 소속 주목받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찬민(CHANMIN)이 상반기 발매 예정 EP 선공개 곡이자 첫 싱글 'LAST PARADE'를 2월 19일 월요일 정오에 발매한다. 찬민은 2022년 4월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17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작사,작곡,편곡에 믹스마스터까지 셀프 프로듀싱해 발표한 앨범 'THEBLUETAPE'의 타이틀 곡 '파도'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등을 통해 소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EP 발매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LAST PARADE는 찬민이 1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동안 발표될 EP의 선공개 곡이다. '파도'와 마찬가지로 작사,작곡,편곡,연주 전 과정 찬민의 셀프 프로듀싱으로 제작됐다. 곡은 '끝은 곧 희망이고 새로운 시작'임을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찬민은 이 노래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세상의 흐름에 순순히 몸을 맡길 것 인지', '벼랑 끝에서 무릎 꿇어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될 것 인지'라고 말한다. 노래는 가사를 통해 찬민의 고뇌를 캔버스에 다양한 색을 붓질한 듯 중의적이고 섬세하면서도 폭넓게 표현한다. LAST PARADE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디지털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2월 19일(현지시각) 정식 개관한다. 두바이몰 2층에 약 900평 규모로 마련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ARTE MUSEUM DUBAI)'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과 두바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신작을 포함해 총 14개의 고품격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관은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중동 지역 첫 진출이며, 해외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전시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이자,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천루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와 세계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Ain Dubai)'를 포함한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집결된 관광 명소다. 특히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몰은 관광 및 유통 산업의 중심지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이곳에 입점함으로써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독특하고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기획 전시 공간인 'GARDEN'에 두바이의 도시 경관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라이트 오브 두바이(L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월 22~25일 장애예술과 기술이 어떻게 조우할 수 있을지 끝없이 고민하고 도전했던 여정을 'Future Wide Open' 쇼케이스에서 선보인다. 'Future Wide Open : 2023 신기술기반 장애예술 창작실험실'(이하 Future Wide Open 2023)은 장애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를 고찰하고, 예술의 지평을 확대하고자 시작됐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장애감수성 및 장애감각을 주제로 기술융합 장애예술 작품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했으며, 장애예술인의 표현력 제고를 위한 신기술 창작도구를 개발했다. 참여 예술인의 고유한 감각세계를 드러내는 작품과 저명한 해외 초청작, 확장된 시선의 창작도구, 융복합 장애예술의 담론을 형성하는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Future Wide Open 2023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기술을 탐구하는 '신기술활용 워크숍'과 주제의식을 고민하는 '창,제작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발전시켰다. 보기엔 익숙하면서도 다루기엔 낯선 기술이 장애예술과 어떻게 조우할 수 있을지 끝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시간으로 과정에 가치를 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는 LA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리즈: 안재훈 감독 영화 상영회'가 3월에서 5월에 걸쳐 총 네 차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3월 6일(수) 저녁 7시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상작 '무녀도'를 시작으로 3월 27일(수) '소나기', 4월 17일(수) '메밀꽃','운수 좋은 날','봄봄', 마지막으로 5월 8일(수) '소중한 날의 꿈'까지 안 감독의 작품을 3개월에 걸쳐 상영된다. 특히 '무녀도'가 상영되는 3월 6일은 행사 개막을 기념해 안재훈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 감독, 그리고 한국 고유의 빛깔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상영회는 LA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개최될 예정이며, LA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영회로 작품을 선보이는 안재훈 감독은 1992년 애니메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해 '히치콕의 어떤 하루(1998)'로 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뽀롱뽀롱 뽀로로'의 콘티 연출을 맡고 '모험왕 장보고' 등 아동용 어린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는 가운데 감독작 '순수한 기쁨'을 연이어 공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1년에 한 번뿐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손꼽아 기다린 봄, 일본' 기획전을 준비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는 오키나와(1월 하순~2월 중순)를 시작으로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개화 시기가 예상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벚꽃과 여러 봄꽃을 일찍 만나볼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후쿠오카 시내 벚꽃놀이와 유후인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규슈 3일/4일', 화려한 벚꽃으로 물드는 일본 대표 벚꽃 명소 오사카성, 교토 청수사를 방문하는 '오사카 3일/4일', 핑크빛으로 물든 도시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쿄 3일/4일', 늦은 벚꽃 개화로 붐비지 않는 벚꽃 여행이 가능한 '홋카이도 4일' 등 일본 전역의 벚꽃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4월부터 오사카와 규슈를 연계한 '오사카/규슈 4일' 상품을 7년 만에 재개한다. 간사이 공항과 사가 공항을 각각 편도로 이용하며, 페리를 타고 오사카에서 기타큐슈로 이동한다. 3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가 국내 프로그램 참가작을 공모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올 가을 펼쳐질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와 함께할 작품을 오는 3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로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마술,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이 펼쳐지는 축제다. 해마다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91개 예술단체가 함께하여 약 32만 5000명의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의 축제는 ‘#이야깃거리’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국내 프로그램’은 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하며,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 작품을 엄선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모는 ▲공식초청작 ▲자유참가작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식초청작은 거리예술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도, 예술성, 기획성을 갖춘 작품을 ▲자유참가작은 거리예술로서 가능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참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이마트24와 협업한 두 번째 이벤트 '책은 일용할 양식이다'를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두 번째 컬래버 이벤트 '책은 일용할 양식이다'는 마음의 양식인 책과 음식을 엮어 일상에서 책을 더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 속 음식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책장셰프 콘테스트'와 맛있는 음식을 책과 함께 담아낸 '일용할 양식' 도시락 출시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책장셰프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현실에서 먹어보고 싶은 책 속 음식' 아이디어를 고객들이 제안하면 대상(1명),최우수상(5명),우수상(10명)을 선정하고, 대상 수상작은 예스24와 이마트24가 컬래버 상품으로 제작 및 출시한다. '책장셰프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에게는 신세계 100만원 상품권을 수여하고, 그 외 수상자들에게도 eBook 리더기 '크레마' 시리즈의 최신 모델 '크레마 모티프'와 크레마클럽 365일 이용권, 이마트24 5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YES상품권 1000원과 이마트24 2000원 할인 쿠폰, '오늘의 랜덤 메뉴'로 선정된 주인공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더불어 '책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2월 15일(목)부터 28일까지 전국의 거리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2024 김포버스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순음악 장르(MR+보컬)는 제외하여 모집 공모가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1차 서류 및 영상평가, 2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김포버스커에게는 관내 다양한 무대에서의 공연기회와 소정의 공연료가 지원된다. 은 읍,면 지역 및 관내 복지시설 등 평소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구래동 문화의 거리, 라베니체, 김포아트빌리지 등 거리예술 거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김포문화재단은 관내 버스커들의 공연 경쟁력 및 예술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 참여기회 제공, 자발적 버스킹 행정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7년차를 맞이한 사업은 역량 있는 관내,외 버스킹 아티스트를 선발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관내 육성형 버스커 총 37개팀을 선정한 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 등을 소재로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을 상연한다. ‘THE BOOK(더 북)’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지난해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상연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BOOK’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횟수를 늘려 26회(상반기 16회, 하반기 10회) 상연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THE BOOK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자 명품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