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 2022년 제21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기념해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및 기증 과정에서 얻었던 생명 나눔의 소중함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사진을 주제로 한다. 공모 자격은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8일간으로, 대상을 포함해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사진 촬영 기종은 무관하며, 1인 3매까지 출품할 수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신희영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대국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도모해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나누는 기적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orld Ma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오세종대장)는 지난 9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통복동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6인 1조로 통복시장 일원에서 좁은 통행로의 소방통로 확보방법, 시장 내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의용소방대 오세종 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여러분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고, “앞으로도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통복동 이영월 동장은 “전통시장은 화재발생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고, “항상 화재예방 활동에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준숙 위원장)는 지난 9일 신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 결연을 맺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겸 보름맞이 5가지 나물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밑반찬 행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며, 자주 찾아뵙지 못해 다른 방안도 모색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삼계탕, 김장, 밑반찬 나눔 행사와 자원봉사 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나물반찬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어르신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월대보름맞이 나물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지난 한 해 동안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나 물품을 100만원 이상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원자 명판을 게시했다. 지난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현물 47건(1억400만원 상당), 성금 27건(5천만원) 및 정기후원 480건(5천700만원) 등으로 총 2억1천만원 상당이며 후원 물품과 성금은 2천752가구에 배분됐다. 또한, 정기후원금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8개 특화사업을 통해 427가구에 매월 밑반찬, 야쿠르트 등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됐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은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자 관리계획을 통해 기존 후원자의 계속적 후원을 독려하고 신규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오포읍 전용 후원계좌를 통해 100%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금액에 대해 전액 후원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오感만족 포(for you)’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한 관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읍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단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오포읍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선포 한 후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품 팔아주기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울러, 오포읍은 12만여명이 거주하며 읍 단위로는 전국 3위 수준의 수부도시로 분동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동별 임시청사 개청 등 사전준비 지원과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 중립과 법정선거 사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역할 등을 당부했다. 권용석 읍장은 “올해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사업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승란)는 지난 9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노출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수원여성의전화 부설 통합상담소,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번째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사례회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부터 벗어나고자 관내 임시주거시설에 전입한 가구(모, 자녀3)로, 2021년 11월말 사례관리 개입되어 긴급생계비, LH긴급주거, 주거복지재단 긴급임시주거시설, 심리상담 서비스가 연계되어 있는 가정에 대하여, 기관별 사례관리 서비스 중복을 막고 진행 현황 공유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각 기관에서는 가정폭력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한 심리지원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심층 사례관리 등 피해회복 지원을 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최승란 동장은 “공공분야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례발굴 및 관리와 함께 민간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하여 서로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골든타임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라고 민·관 협력의 중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복지 관련 종사자 등 648명으로 구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였다. 금번 교육은 협의체 사업안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단이 교수의 강의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제4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을 환영하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읍면동 협의체는 28개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발굴 및 연계를 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황계동과 배양동 마을회관에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 받는다. 지난달 3일부터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서를 접수 중인 시는 고연령 주거지역인 황계동과 배양동을 직접 방문해 접수를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황계 1통은 14일, 황계 2통은 15일, 배양 3통은 16일, 배양 2통은 17일에 접수를 받는다. 소음대책지역 확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화성시의 경우는 화산동, 진안동, 병점 1동, 기배동, 양감면이 해당된다. 보상금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 약 2만 7천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7일 기준 1만 5천120여 명, 약 56%가 신청을 완료했다. 보상금 신청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을 방문하거나 우편(화산중앙로 16-1, 1층 군소음보상금 신청 접수처 앞),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 중이다. 최종 보상금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읍방위협의회는 지난 8일 김관섭 연천읍장과 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천읍방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결산보고, 임원선출, 방위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으로 현승민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현승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위협의회 활동이 위축됐으나 앞으로는 민・관・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새롭게 취임한 방위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방위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안보 도우미 및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읍은 지난 9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2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연천군청 각 소관부서 협조 하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망곡근린공원 조성사업 및 경원선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연천읍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이장으로서 2021년 경기도 이·통장 활동 유공자로 선정된 차탄2리 양희선 이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방안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거소투표신고에 관한 안내와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및 파쇄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연천읍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마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장단과 협심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차주환)는 지난 8일 내손2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 및 김상돈 의왕시장, 이랑이, 전경숙, 김학기 시의원을 비롯해 성시형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장, 내손2동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공로패 전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4년간 위원장을 역임한 최관주 위원장은 “옆에서 항상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내손2동과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차주환 바르게살기위원장(前 내손2동 자율방범대장)은 “최관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전임 위원장님들이 쌓아올린 토대위에 더욱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문화올림픽을 제안했다. 8일 문체부에 따르면 황희 장관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준비 등을 논의하면서 문화올림픽 개최 의견을 타진했다. 황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중,일 3개국의 연속 올림픽은 세계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이자 동계스포츠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렸던 만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안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를 한국이 받아들여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황 장관은 올해 10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체(ANOC) 총회와 연계해 올림픽 유산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전 세계 올림픽 관리 주체간 교류의 장이 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코로나19로 대면 만남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친구 생일 선물부터 지인 경조사 선물까지 모바일교환권(기프티콘)으로 주고받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유통 업계의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은 5조원대 규모로 성장했고, 2020년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은 3조원에 달하면서 시장 강자임을 입증했다. 추세를 반영하듯 다양한 이커머스 업체에서 모바일교환권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기프티콘,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대표되는 모바일교환권을 MZ세대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MZ세대 모바일교환권 이용 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개월 내 모바일교환권 이용해 봤다' 88.5% 긍정 응답 모바일교환권을 인지하는 MZ세대에서 88.5%가 최근 6개월 내 모바일교환권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66.5%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모바일교환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모바일교환권을 이용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구매해 타인에게 선물하는 것(56.9%)보다 타인에게 받아 내가 직접 이용한다(84.7%)고 답하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괴물 같은 드라마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는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밀도 높은 이야기를 풀어내며 금,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다. 방송 첫 회부터 '괴물 같은 드라마', '역대급 몰입도', '이런 범죄 수사극은 처음', '광고할 때 겨우 숨 쉰다', '60분 순삭'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1월 14일 1회 전국 기준 시청률 6.2%로 스타트를 끊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2회 7.5%, 3회 7.9%, 4회 8.2%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회부터 줄곧 10%를 상회하며 두 자릿수를 가뿐하게 넘었다. (닐슨코리아)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사내맞선' 김세정의 아슬아슬한 직장 생활이 시작된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맞선'은 원작 웹소설, 웹툰이 국내외 누적 열람수 3억 2000만을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끈 작품이다. 2D를 드라마로 구현해낼 '사내맞선' 여자 주인공으로는 김세정이 캐스팅돼 관심을 모은다. 극중 김세정은 친구를 대신해 맞선을 파토 내러 갔다가, 맞선 상대로 자신의 회사 CEO를 만나는 직장인 신하리로 분한다. 김세정은 '본캐(본 캐릭터)' go푸드 식품개발팀 직원과, 정체를 숨기기 위해 급조해 만든 섹시 팜므파탈 '부캐(부 캐릭터)' 맞선녀 사이를 오가는 연기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월 26일 '사내맞선' 제작진은 '본캐' 평범한 직장인 신하리로 살아가는 김세정의 스틸컷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식품개발팀 연구원으로 일하는 신하리의 직장 생활을 담고 있다. 흰색 가운을 입고 사원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