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올해로 19회를 맞은 '2021 올해의 책' 투표에서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스24는 독자들에게 사전에 직접 추천받은 도서 100권의 후보작에 대해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2021 올해의 책'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22만1374명 독자가 참여했으며, 오은영 박사의 자녀 교육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2만3145표(3%)의 득표 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2021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된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육아 현실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현실 밀착형 말 130가지를 빼곡히 담아 '부모의 말'에 대한 실용적 정보와 가족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을 전한다. 또 좋은 육아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부모를 포함한 독자들에게 격려와 위안을 전하며 출간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은영 박사는 투표 결과에 대해 '책을 쓰면서 떠올렸던 생각들, 그리고 제 마음이 독자분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우리는 누군가에게 아이이고, 우리 가운데 일부는 또 누군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2016년 발간돼 국내에서만 130만부 넘게 판매된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연극으로 제작된다. 스포트라이트는 2022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원작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20개국에 판권 수출되며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동시대 전 세계에 커다란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타임지는 '2020년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100'에 선정했다. 원작 소설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 10월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는 국내 367만명 관객과 만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다루며 다큐멘터리 이미지가 있었던 소설과 비교했을 때 영화는 남편의 육아 휴직 에피소드를 비중 있게 다루는 등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가치를 뿜어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연극으로 태어나는 82년생 김지영은 무대 예술만의 가치를 담아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무대화를 위한 작업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정유란 문화아이콘 대표에게서 시작됐다. 연출은 다양한 형태로 자신만의 예술관을 담아온 안경모가 맡았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SBS '워맨스가 필요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지난 2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는 분당 최고 시청률 7.6%, 평균 시청률 4.9%(이상 닐슨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반가운 얼굴' 배우 최정윤이 등장했다. 데뷔 25년차 배우지만, 최근 이혼절차를 밟게 된 최정윤은 "기사에 나온 상황 그대로다.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데, 이건 딸과 나, 아빠의 문제다. 가장 중요한 건 딸이다. 내 선택으로 아빠를 뺏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윤은 '6살 딸 지우가 나를 성장시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의 평범한 일상도 공개됐다. 서울에서 동탄으로 이사오게 됐다는 최정윤은 '나이가 애매해 언제 일을 다시 할 줄 모른다'며 공인 중개사 강의도 들었다. 알바 이력서까지 제출했다는 최정윤은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고백했다. 이후 최정윤의 피아노 선생님이 찾아왔다. 40년간 거의 가족처럼 지냈다는 선생님에게 최정윤은 '지우가 보고 싶어하는 아빠를 볼 수 없다는 게 가장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완벽 그 이상의 로코 케미로 돌아온다. 6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이 '초여름'처럼 뜨겁고 싱그러운 최우식과 김다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변덕스러운 초여름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과 김다미가 데뷔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를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최우식,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으로 역대급 공감 캐릭터를 완성할 김다미의 케미스트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CGV가 유,아동 전동차 개발업체인 대호토이즈와 협업해 CGV하계의 CINE KIDS(씨네키즈)를 '키즈 자동차 상영관'으로 리뉴얼해 지난 1일 오픈했다. CINE KIDS는 어린이 및 가족 영화를 상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최적의 관람 환경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전용 상영관이다. 고선명 스크린과 함께 영화 관람시에도 상영관 내 조도를 밝게 유지해 어린이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며, 어린이 체형에 맞는 소형 좌석을 도입해 편안함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의 즐거운 영화 관람을 위해 CINE KIDS의 좌석 일부를 키즈 자동차 좌석으로 변경했다. 로비에는 키즈 드라이빙 공간을 마련해 시승 및 트랙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등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어린이 기준 월~목 7천원, 금~일 8천원이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극장명을 CGV하계로 설정 후 'CINE KIDS(어린이)[대호토이즈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예매하면 된다. 키즈 자동차 좌석은 A~C열 좌석 선택시 이용할 수 있으며, D~E열은 기존과 같은 어린이 전용 일반 좌석으로 운영된다. 보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whatreallymatters와 레벨나인(rebel9)이 12월 5일(일)까지 '서베이 2021 디자인 툴즈' 전을 개최한다. 2019년부터 wrm과 레벨나인이 공동 기획한 '서베이' 프로젝트의 이번 전시 주제는 그래픽 디자인 툴이다. 전시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주로 사용하는 툴의 변천사와 최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툴 사용법을 공개한다. '서베이 2021 디자인 툴즈'는 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디지털 툴의 역사를 어떤 방식으로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디자이너들이 자주 쓰는 툴은 무엇인가, 그 툴은 언제 생겼는가, 디자인 툴의 기능을 하는 소프트웨어로는 무엇이 있는가, 각자가 원하는 툴은 무엇인지와 같은 궁금증은 대답을 찾는 여정 자체로 방법론이 돼 툴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전시는 디자인 툴의 변화를 정리한 '툴의 타임라인'과 디자이너들의 툴 사용을 보여주는 작업 재연 그리고 그에 관한 인터뷰인 'N가지의 툴'로 구성된다. 두 가지는 툴의 연표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포착하기 위한 자료가 돼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툴은 무엇인지 묻는다. 툴이 디자인 작업을 해제하는 동안 작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인간중심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영상으로 구현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과 '2021 런던 국제 어워즈(London International Awards, 이하 LIA)'의 경험적 진화(Evolution : Experiential) 부문 동상(Bronze)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매년 약 2000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 2021 런던 국제 어워즈(LIA)는 1986년 시작됐으며, 매해 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해 권위 있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매년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Emotion Adaptive Vehicle Control, EAVC)'을 적용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와 현대디자인센터 및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1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12월 8일(수)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올린다.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전통예술의 경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무대 위에 올리고 대중에게 소개하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과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다년도 연속 지원 방식을 도입해 기획안 공모부터 3년간 단계별 심사를 거쳐 작품 제작 및 정규 공연 지원까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해 예술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은 첫 번째 다년도 지원사업의 수혜 작품으로, 20년도 '전통예술 컨템퍼러리 창작지원 공연 기획안 공모' 선정작인 'Dance & Culture WISDOM'의 'Sigh to Sigh'이다. 안무가 박지혜가 이끄는 'Dance & Culture WISDOM'은 춤이 곧 문화가 되는 작품을 시도한다는 의미로 2015년 창단한 댄스 컴퍼니이다. 그간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으로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희망과 기적의 메시지를 담은 '윈터 미라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전속모델 남주혁이 함께한 것은 물론,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음원이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투썸플레이스의 2021년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은 '윈터 미라클(Winter Miracle)'을 테마로,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 낸 올겨울의 기적을 영상으로 담았다. 투썸의 이번 시즌 테마 컬러인 '오렌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풍경과 '미라클 초콜릿 무스', '미라클 윈터 파티' 등 투썸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안테나가 참여한 음원이 남주혁의 포근하고 잔잔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안테나의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함께한 광고 삽입곡 'Your Winter, Our Miracle'은 캐럴을 연상하는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번 광고 영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이들 덕분에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춤꾼들의 춤 선생' 문진수가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재단공연장 '풍류극장'에서 쇠춤,소고춤,설장구,열두발상모춤까지 연희 4종목 전통작품을 재창작 및 재구성한 격조 있는 무대 '연희춤꾼 The 문진수 - 무천舞天'을 선보인다. 남사당,승무,발탈,영광우도농악까지 4개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문진수는 30여년간 전통예술을 연마하면서 한양대에서 무용학 박사까지 마친 문무를 겸비한 무용가이자 안무가다. 흔히 한국 예술을 전공하거나 인간문화재에게 한국 무용을 배웠다고 하면 그대로 전승하므로 창작이 필요없다고 빠르게 판단해 버린다. 물론 한국 전통문화를 그대로 전승하는 것도 중요한 분야지만, 한국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창작하는 사람도 필요한 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진수는 30여년 동안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박용태, 남기수 선생 등에게 남사당놀이를 배웠으며, 송재섭 선생에게는 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를 이수했다. 박정임 선생에게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을 이수하는 등 오랜 시간 우리 문화의 보존,전승을 위해 노력하며 수많은 후학을 지도했다. 최근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웹예능 시리즈 '숙제의 신, 라선생'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2차 이벤트로 영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까지 진행되는 '유튜브 영상 퀴즈 이벤트'는 '숙제의 신, 라선생' 2부 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뒤 간단한 퀴즈를 풀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퀴즈 정답은 단답형으로, 정답을 맞힌 참가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3만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중앙도서관 공식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숙제의 신, 라선생은 미스터리한 인물인 '라선생'의 초대를 받아 도서관을 방문하게 된 세 명의 참가자가 그 안에서 다양한 미션 대결과 열띤 수다를 펼치는 내용의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형 웹예능으로 선한 영향력, MBTI, 레이어드홈, 가치 소비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웹예능 시리즈 숙제의 신, 라선생은 12월 2주 차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1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숙제의 신 유튜브 영상 보관함 담기 인증 이벤트'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2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벌 IP인 '원피스'의 기념 팝업스토어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원피스의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이 각각 100권과 1000화를 각각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기념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홍대입구역 인근의 디저트 카페(8810 리스트레토 바)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원피스 만화책 표지(1권~100권) 엽서북을 비롯해 오다 에이치로의 원작 일러스트 포스터 등 한정판 상품들을 비롯해 총 100여 종의 원피스 관련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원피스 컬래버레이션 음료 및 디저트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원피스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방문하는 원피스 팬들이 원피스의 스토리 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형태로 포토존 등의 재미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인근에는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원피스 캐릭터 샵인 '플레이 원피스(Play ONE PIECE)'도 위치하고 있는 만큼, 원피스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12월 화려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책임질 영화 네 편을 소개한다. 이번 신작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 개봉하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Ghostbusters: Afterlife)'는 30여년 만에 오리지널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작품으로,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고스트버스터즈'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후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과 맞서는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다. 믿고 보는 배우 폴 러드와 매력적인 빌런 '고스트'들의 모습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돌비 시네마의 생생한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는 관객에게 짜릿한 극장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15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은 정체를 들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그녀들'의 예고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3일(금) 밤 11시 2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그녀들'은 세자빈 봉선(정다은 분)을 몰락시켜야 하는 소쌍(김새론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약점을 잡힌 나인 소쌍의 모습과 함께 '세자빈의 아이를 유산시키면 너의 죄를 사할 것이다'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소쌍은 괴짜 같은 봉선의 신의를 쌓으며 궁궐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빈궁전의 나인으로 상번한 소쌍은 하달지침을 목에 매단 채 봉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뺨을 내려치는 봉선에 힘없이 쓰러지는 소쌍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회초리를 드는 것은 기본, 멱살까지 잡는 봉선의 행동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러나 서서히 가까워지는 소쌍과 봉선의 모습이 그려져 소쌍이 봉선의 유산을 망설이게 될 것을 짐작하게 한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소원을 비는가 하면 봉선은 눈물을 흘리는 소쌍을 다독이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고. 떨리는 소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지난 10년간 SBS 간판 예능으로 활약했던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몸소 느꼈던 SBS '정글의 법칙' 팀과 김병만이 이번에는 토종 생태계 살리기 위한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을 기획했다.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은 '교란은 곤란해'라는 부제 하에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산전, 수전, 공중전을 불사하며 산과 호수, 그리고 하늘 위까지 대한민국 육해공을 모두 수호하기에 나선다. 이에 특화된 출연진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오지를 넘나들며 대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겪은 김병만을 필두로 '깡' 하나로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내고 맨몸으로 상경해 배우로 성공한 부산 상남자 배정남, 그리고 다사다난한 어린 시절을 겪어내고 15년간의 혹독한 군 생활을 거름 삼아 '야생 특전사'로 다시 태어난 트로트 가수 박군까지. 각자의 인생에서도 산전, 수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