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1동은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1동 행복한 인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인생대학’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동명대학교 교수를 퇴직하고 파주시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강사로 활동 중인 신안실크밸리 1차 경로당 양재하 회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노년을 살기 위한 방법 등을 무료로 강의하며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총 20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평소 노년에 대한 준비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강좌를 열어줘 반갑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향후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기업인협의회와 13일 광탄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탄면과 광탄기업인협의회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의, 공동연수,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교류하고, 산업동향 및 정책변화와 지역발전에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헌영 광탄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광탄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일원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상생업무협약으로 그동안 광탄면과 광탄기업인협의회간에 유지했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며,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광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훈련 및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연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 소방차의 소화 시연 및 실습 ▲ 소화기 사용법 및 진화 훈련 ▲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이어졌으며, 연천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들은 사전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적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로 합동소방훈련을 마친 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해 경보 발령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으며, 연천 관내 각급학교 및 직속 기관도 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로 인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계절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화재진압 훈련뿐만 아니라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도 병행함으로써 연천교육지원청의 전반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불2고승 사리 친견’ 자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19일 양주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주최하는 사리 이운 기념 문화행사를 치른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사리를 모셔 불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불2고승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자리는 양주 회암사에 사리를 영구 봉안하기 전 친견을 원하는 이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고객에 대한 응대 역량을 증대시켜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장을 역임한 월드와이즈컴퍼니 한승훈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점과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주제로 직원들이 교육 내용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고객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고객의 입장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직원 대상의 교육 외에 추가 편성하여 직장내에 올바른 장애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미산면은 14일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미산면은 ‘걷고 싶은 십리숲길(유촌리)’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사업을 펼쳤다. 미산면이장협의회 송근우 회장은 “번식력이 뛰어난 단풍잎돼지풀을 성장초기에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산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8사단 신병교육대 군장병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앞서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30일 연천군 28사단 82여대 2대대 군인 174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연천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은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 중 최초로 군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만큼 탄소중립의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부터 대진대학교에서 위탁 받아 운영되고 있는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이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나리농원이 푸른 보리밭으로 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5월 말까지 나리농원에서 보리밭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 있는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이미 여러 방송매체 및 입소문을 타고 가을꽃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그동안 가을에 시민을 맞이한 나리농원은 올해 봄에는 까락이 없는 황금유연보리와 일반 청보리 등 보리 2품종을 식재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청보리는 작년 가을과 올봄 2번 파종해, 보리가 자라는 과정을 살펴볼 수도 있다. 또한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를 전망대쪽은 사계정원 내 샤스타데이지와 사루비아가 아름다움을 한층 뽐내고 있다. 봄철은 주로 가을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기간이라 볼거리가 많이 없었으나 올해는 보리 물결이 살랑거리고 있어, 시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구경하기 힘든 보리밭을 보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오는 5월 마지막 주부터는 천일홍 식재를 위해 청보리가 모두 사라질 예정으로 방문을 고민 중인 관람객은 발길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5월 13일부터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모를 신청받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작품을 조성하거나 주민 참여의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참가에는 관내 지역 미술인 4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주제로(한국전쟁 및 UN 참전국 22개국 활약상, 평화 등 관련 내용 및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행사 관련한 내용 포함) 박물관 진입로 및 옹벽에 벽화 및 조각, 조형물을 협업(콜라보)해 공모에 참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에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사전에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영양 등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 186개의 설문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동두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통계자료이다”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송내동 성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송내동 관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탑동 농악보존회에서는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나무숲 어린이집 천사 17명이 재롱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또한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어버이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 의장 표창을 시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동두천 실버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황애란 단장의 구수한 트로트로 축하 공연을 시작했다. 더불어 힐링과 건강을 전도하는 맷돌체조, 다이어트 댄스가 이어졌으며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 먹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경로 잔치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더불어 경로효친 사상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 탐험(Dream Adventure)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동두천시 꿈드림에 등록된 만 9세에서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꿈을 찾아서’와 ‘탐험’이다. 분야는 포스터, 마스코트, 미술작품(그림, 웹툰), 사진, 영상으로 총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제출 규격, 분량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에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교 밖 청소년의 잠재력 발산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가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요산 입구 축산브랜드야외무대 및 어린이박물관 입구 주차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등이 후원하며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터벌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보훈문화축제는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행사, 2부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먼저 28사 군악대공연, 북한예술단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 공간인 어린이박물관 주차장 주변에서는 K1E1전차, K2000장갑차 및 개인화기 전시, 레이져 사격 무료체험, 북한음식 시식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소요동의 한 주민들도 “소요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축제가 없어 고민해 왔는데 법인 단체에서 보훈문화축제를 3회째 개최한다는 것이 놀랍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기회로 소요산의 새로운 보훈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들 모두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 대표 가요제인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가 오는 6월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는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 연예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가수 신해솔을 비롯해 실력 있는 신인들의 출연으로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가요제는 동두천 종합예술제와 콜라보로 진행돼 예년보다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예선 일정은 6월 1일 본선 진출자 12팀을 뽑을 예정이며, 5월 25일부터 5월 29일 오후 8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3일, 관내 초등학교 중 한 곳인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지난 4월 26일에 실시했던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당시, 이담초등학교 급식실 운영에 대한 의견이 나와 방문하게 됐다. 박 시장은 먼저 차담회 후 급식실 등 이담초등학교 현장을 시찰하고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한 뒤,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상반기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동두천시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라면서 “무엇보다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급식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인 초등학생들에게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급식실 환경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추가 건의사항에 대해 세부 지원 사항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